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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요령을 훔치다…‘최고들의 일머리 법칙’ 출간

일 잘하는 요령을 훔치다…‘최고들의 일머리 법칙’ 출간

입력 2017-08-02 11:24
업데이트 2017-08-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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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최고들의 77가지 일머리 법칙 제안

“공부는 잘했는데, 왜 일은 못하는 걸까?” 열정과 야근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일머리를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는지, 현명하게 일하는 직장인들의 ‘일 잘하는 요령’을 훔치고 싶다면 이 책을 주목하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 2017 일본 경제경영서 대상으로 수상한 ‘최고들의 일머리 법칙 – 글로벌 엘리트들에게 혼나면서 배운 성공 일습관’이 한국에서 출간됐다.

‘최고들의 일머리 법칙’은 업계를 불문하고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일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하는 책이다. 특히, 학벌이나 IQ가 나빠도 직장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게 해주는 단 하나의 힘 ‘일머리’를 키울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직장에는 학벌은 좋으나 일의 성과는 물론, 업무의 해석마저 부족한 사람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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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들의 일머리 법칙’은 업계를 불문하고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일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하는 책이다. 특히, 학벌이나 IQ가 나빠도 직장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게 해주는 단 하나의 힘 ‘일머리’를 키울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고들의 일머리 법칙’은 업계를 불문하고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일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하는 책이다. 특히, 학벌이나 IQ가 나빠도 직장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게 해주는 단 하나의 힘 ‘일머리’를 키울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책은 성공하는 최고들의 77가지 일머리 법칙을 제안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행동력’이다. 똑똑하기만 하고 신중한 사람보다는 IQ는 평범하지만 남보다 앞서 움직이는 행동력 있는 사람이 결국 뭔가를 이루어낸다는 것이다.

저자는 일을 잘하는 사람만의 특급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그들은 너무 당연해 보이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고 최고 수준으로 해내고 나서 엑스트라 원 마일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결과에 차이가 생기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일 잘하는 요령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자기 긍적적인 삶의 방식’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사회가 정해놓은 잣대로부터 자신을 자유롭게 하여 자아실현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인생이 ‘타인에게 떠밀린 가치관’과 ‘스스로 선택한 가치관’ 사이의 줄다리기라면 회사는 그 선택의 최대 효과를 시험하는 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일에 부여하는 의미는 다르겠지만 일이 자아실현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일할 것인지를 고민함으로써 어떤 인생을 살아갈 것인지를 성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뜬 구름 잡는 이상’ 보다는 모든 사람이 실천할 수 있는 ‘땅 위의 현실’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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