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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물 반 사람 반’… 해운대 가득 메운 휴가 인파

[포토] ‘물 반 사람 반’… 해운대 가득 메운 휴가 인파

신성은 기자
입력 2017-07-30 14:52
업데이트 2017-07-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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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가 절정으로 접어든 30일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과 계곡, 축제장 등에 피서 인파가 넘쳐났다.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 속에 더위를 피할수 있는 어디든 몰려든 피서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은 30일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는 262만 명에 이르는 인파가 몰렸다.

전국 최대 피서객이 몰리는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이날 60만 명이 더위를 식혔다.

이날 강릉 경포, 동해 망상, 속초, 양양 낙산 등 동해안 대표 해수욕장에는 수많은 피서객이 푸른 파도에 몸을 맡겼다.

강원 도내 동해안 93개 해수욕장에는 지난 29일 97만여 명이 찾은 데 이어 이날은 60만∼70만명의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서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강원도내 고속도로와 국도 곳곳에서는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이 빚어졌다.

피서 차량이 교외로 떠나면서 상가가 밀집한 전국 주요 도시의 거리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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