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류현진 후반기 첫 등판, 주전 포수 그랜달과 호흡

류현진 후반기 첫 등판, 주전 포수 그랜달과 호흡

입력 2017-07-25 09:17
업데이트 2017-07-25 09:1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다저스·미네소타, 선발 라인업 공개

류현진(30·로스앤제렐스 다저스)의 후반기 첫 등판에서 주전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과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크리스 테일러(좌익수)와 코리 시거(유격수)는 테이블 세터를 맡았다.

저스틴 터너(3루수)와 코디 벨린저(1루수), 로건 포사이드(2루수)는 중심 타선을 책임진다.

야스마니 그랜달(포수)과 족 피더슨(중견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류현진은 하위 타선에 배치됐다.

주전 포수 그랜달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류현진은 올 시즌 그랜달과 호흡을 맞춘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백업 포수 오스틴 반스와 맞춘 4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6.14에 그쳤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 중이다.

한편, 미네소타는 브라이언 도저(2루수)-조 마우어(1루수)-미겔 사노(3루수)-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로비 그로스먼(우익수)-제이슨 카스트로(포수)-잭 그라니테(중견수)-바르톨로 콜론(투수)으로 타순을 짰다.

올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방출당한 뒤 미네소타에 둥지를 튼 44세의 콜론은 2승 9패, 평균자책점 8.19로 부진하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