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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서울신문 창간 113주년 기념 ‘한여름 밤 광화문 시 낭독회’

[생중계] 서울신문 창간 113주년 기념 ‘한여름 밤 광화문 시 낭독회’

영상팀 기자
입력 2017-07-18 17:25
업데이트 2017-07-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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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신문사 사옥 앞 서울마당에서 서울신문 창간 113주년 기념행사 ‘한여름 밤 광화문 시 낭독회’가 열리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우리 삶에 다채로운 무늬를 새겨 넣는 시들이 한국 문학사의 중심을 이루는 원로·중견 시인, 배우들의 음성으로 울려 퍼진다. 고은·신경림·신달자·이근배·도종환·안도현·정현종·정끝별·곽효환 시인이 직접 고른 자신의 대표 시를 ‘거리의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안숙선 명창, 소리꾼 장사익은 한 편의 시처럼 빼어난 절창으로 여름밤의 정취를 한껏 끌어올린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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