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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8·15 특사 선정, 물리적으로 불가능”

청와대 “8·15 특사 선정, 물리적으로 불가능”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7-18 09:43
업데이트 2017-07-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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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는 8·15 광복을 맞아 진행하는 특별사면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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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8·15 특사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특사의 주체는 법무부이고 사면을 준비하려면 시스템상 3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말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이날 진보진영에서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과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어 이들이 8·15특사 명단에 포함될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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