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 마련된 당 선거 종합상황실에서 대선 패배를 인정하는 발언을 한 뒤 지그시 눈을 감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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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지난달 26일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제보조작 사실을 공개하고 대국민사과를 한 지 16일째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룸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한 관계자는 “정계은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당 관계자는 “(안철수 전 대표가)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과 함께 유감을 표명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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