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해외 순방길에 나서면서 환송을 나온 이들에게 손울 흔들고 있다. 사진 왼쪽은 문 대통령 내외가 지난 5일 독일 공항에 도착했을 때의 모습이고, 오른쪽은 지난달 28일 미국 방문길에 오르면서 손을 흔드는 모습이다. 두 사진에서 문 대통령의 위치가 좌우로 다르다. 연합뉴스,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이후 두번째 해외 순방으로 지난 5일 오전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공항에서 환송을 나온 이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이 전용기에 올라 손을 흔드는 위치가 앞서 미국에 도착했을 때와 달라 눈길을 끈다.
동양적 입장에서는 보는 사람 기준으로 왼쪽이 상석으로 여겨진다. 좌의정이 우의정보다 더 높은 것으로 치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