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이 15일 오후 3시 17분쯤 일본 나가노(長野)현에서 규모 4.7로 추정되는 지진이 또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진해일(쓰나미)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나가노현 일부에서 최고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고, 기후(岐阜)현, 야마나시(山梨)현에서도 진도 2 이상의 흔들림이 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은 나가노현 남부 내륙지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매우 얕다.
나가노현에서는 이날 오전 7시 2분쯤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한 뒤 현재까지 진도가 1인 것을 포함해 20여회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모든 지진에 대해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고, 심각한 인명피해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일본 나가노현 또 규모 4.7 지진…하루 사이 20여회 발생
NHK 속보 캡처
이번 지진으로 인해 나가노현 일부에서 최고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고, 기후(岐阜)현, 야마나시(山梨)현에서도 진도 2 이상의 흔들림이 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은 나가노현 남부 내륙지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매우 얕다.
나가노현에서는 이날 오전 7시 2분쯤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한 뒤 현재까지 진도가 1인 것을 포함해 20여회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모든 지진에 대해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고, 심각한 인명피해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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