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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명, 최전방 중부전선서 우리 군으로 귀순

북한군 1명, 최전방 중부전선서 우리 군으로 귀순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6-13 21:47
업데이트 2017-06-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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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전방 지역 중부전선에서 13일 북한군 1명이 우리 군으로 귀순했다.
마주 보는 남과 북
마주 보는 남과 북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우리 군 경계초소(아래)와 철책 너머 북한군 초소(위)가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후 7시 50분쯤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아군 GP(소초)로 귀순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귀순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GP에서 경계근무를 하던 우리 군 장병들은 남쪽으로 넘어온 북한군을 안내해 일반전초(GOP) 부대로 무사히 넘겨줬다.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는 과정에서 남북간 교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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