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조대엽 음주운전’에 김어준 “연예인도 방송 퇴출되는데···”

’조대엽 음주운전’에 김어준 “연예인도 방송 퇴출되는데···”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7-06-12 09:01
업데이트 2017-06-12 09: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과 관련 김어준이 12일 “음주운전 전력은 중요한 하자”라면서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날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청와대가 5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것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김은지 시사인 기자는 “청와대가 장관 인선을 발표하면서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의 음주운전 전력을 먼저 공개했다”면서 “물론 인적·물적 피해는 없었다고 하는데 논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어준은 “인적·물적 피해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음주운전 전력은 중요한 하자”라며 “과거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음주운전을 하고 사고 피해가 전혀 없어도 방송에서 퇴출된 연예인도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이 하자를 넘어서는 자질 자격 입증책임은 본인에게 있는데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