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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 ‘로보캅’으로 불린다는 경찰관

영등포경찰서 ‘로보캅’으로 불린다는 경찰관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5-30 16:56
업데이트 2017-05-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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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에서 ‘로보캅’으로 불린다는 한 경찰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박성용 경사
영등포경찰서 박성용 경사
드웨인존슨과 영등포경찰서 박성용 경사
드웨인존슨과 영등포경찰서 박성용 경사
박 경사는 지난 2015년 MBC ‘경찰청 사람들’에 출연해 세계보디빌딩대회에서 7위를 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연상되는 어마어마한 팔근육보다 ‘진짜’ 자랑은 박 경사의 범인 검거율이다. 박 경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인 검거 포상 휴가증 수여식”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지난 2012년 지역경찰 강·절도범 검거율 1위를 달성했다. 평소 SNS를 통해 “오늘도 검거율 향상을 위해 이두에 힘 꽉 주고 근무시작하기”라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드웨인 존슨 뺨치는 근육”, “든든하네요”, “앞으로도 범인 검거를 위해 힘써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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