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새로 출범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신임 사장에 김태호(57) 서울메트로 사장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사장으로 지명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가 통합해 설립되는 회사로 31일 출범한다. 김 사장은 2014년 8월부터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2017-05-30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