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가 제12회 ‘생명의 신비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생명의 신비상’은 인간 생명의 가치를 드높이는 연구를 통해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고, 생명 문화 전파에 힘쓴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생명과학·인문사회과학·활동 등 세 부분에 걸쳐 공모하며 생명과학·인문과학 분야는 생명의 신비상 심사위원회나 대학교 총장, 관련 분야 연구소장 등의 추천으로 응모할 수 있다. 활동 분야는 추천인 제한 없이 활동 내용 증빙 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 마감은 6월 30일까지. (02)727-2351.
2017-05-19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