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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까지 새 지도부 선출할 것”…바른정당 의원 20명 결의문 발표

“6월 중순까지 새 지도부 선출할 것”…바른정당 의원 20명 결의문 발표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5-16 10:32
업데이트 2017-05-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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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 16일 “6월 중순까지 당헌·당규 따라 새 지도부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바른정당은 “이번 선거에서 국민이 주신 소중한 희망의 불씨를 살려 국민을 위한 생활·정책정당, 국민과 교감하는 소통정당, 청년의 미래를 책임지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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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께 감사 인사하는 바른정당
국민께 감사 인사하는 바른정당 15일 강원 고성군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열린 바른정당 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한 당 지도부와 당협위원장들이 1부 토론을 끝낸 뒤 대선 과정에서 지지를 보내준 국민에게 허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있다. 2017.5.15 연합뉴스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강원도 국회 고성 연수원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설악 결의문’을 발표했다.

바른정당 소속 국회의원 20명 전원은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림 없이 국민만 바라보며 자랑스러운 개혁 보수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근 바른정당은 소속 의원 13명이 자유한국당으로 재입당하면서 원내 교섭단체 마지노선인 20명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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