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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개발에 수혜단지로 떠오르는 곳은 어디?

산업단지 개발에 수혜단지로 떠오르는 곳은 어디?

입력 2017-05-15 14:36
업데이트 2017-05-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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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속 인기몰이 중인 알짜 단지…울산 송정 등 개발호재 단지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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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울산에 있는 신규아파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굵직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6블록에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남부개발는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를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로 420가구 규모다.
최근에는 울산에 있는 신규아파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굵직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6블록에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남부개발는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를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로 420가구 규모다.
지역 내 개발호재가 있는 신규아파트 건설은 여전히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이 된다.

특히 아파트 가까이 산업단지가 개발 중이라면 직주근접 아파트로써 가치가 빛을 발한다. 아무래도 출퇴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근로자 및 관련업종 종사자 등 실수요자가 꾸준히 유지돼 안정적인 시세형성이 가능하며 거래 역시 활발하다. 더욱이 정부의 규제나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외부적 환경에도 탄탄한 인프라가 흔들리지 않아 시장의 영향을 덜 받는 편이다.

이에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도 상당히 높다. 실제 지난 4월 평택 산업단지 인근에 조성된 ‘평택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는 1순위 청약에 6만5003명이 몰려 평균 84.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미분양관리 지역 지정이었던 곳이지만 삼성전자 산업단지 아파트 인근에 조성과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활력을 찾았다.

수요자가 풍부하니 자연스럽게 시세도 증가한다. 진주혁신도시와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으로 진주시 평균 1㎡당 아파트값은 지난 2015년 1월 198만9000원이었는데 반해 지난 4월 241만000원으로 크게 올랐다.

부동산전문가는 “산업단지와 같은 개발호재는 관련 종사자들이 꾸준히 유입돼 실수요가 풍부하고 환금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울산에 있는 신규아파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굵직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6블록에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남부개발는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를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로 420가구 규모다.

울산송정지구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지구다. 개발면적 만해도 143만8,000㎡며 수용가구 7,821가구, 수용인구 1만9,595명의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 동서석유화학, 한화케미칼 등이 인근에 있는 울산 송정 지웰푸르지오는 울산과학기술대, 울산과학대, 테크노파크 등 탄탄한 인프라도 돋보인다. 더욱이 울산 구도심에 자리한 단지로 시티병원, 농수산물 유통센터, 롯데마트, 메가마트, 북구청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지역을 잇는 주요도로는 7번국도인 산업로와 북부순환도로가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울산공항이 차량으로 약 5분거리며 동해남부선 송정역이 2018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오토밸리로가 올해 개통 예정이여서 향후 개선된 교통망이 기대된다.

또 다른 지역에도 눈길을 끄는 단지가 있다.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 등과 근접한 ‘아산 요진와이시티 2차의 경우 전용면적 59㎡, 84㎡ 총 978가구로 조성되며 요진건설산업(주)가 시공을 맡게 된다. 주택홍보관은 5월 중 사업지 인근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에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와 광주본촌일반산업단지 등이 근접한 곳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본촌’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834가구 중 197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은 64~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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