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오상진과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약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로 멋을 낸 두 사람은 선남선녀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을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