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리나 데반다스 아길라(왼쪽 가운데) 유엔 장애인인권 특별보고관이 3일 북한 평양에서 리흥식 외무성 순회대사를 비롯한 북한 관계자와 면담하고 있다. 북한 장애인 인권 현실을 조사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아길라 보고관은 오는 8일까지 평양과 황해남도 지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북한이 특별보고관의 방문을 허용한 것은 2004년 유엔이 특별보고관을 임명한 뒤 이번이 처음이다. 평양 AP 연합뉴스
카탈리나 데반다스 아길라(왼쪽 가운데) 유엔 장애인인권 특별보고관이 3일 북한 평양에서 리흥식 외무성 순회대사를 비롯한 북한 관계자와 면담하고 있다. 북한 장애인 인권 현실을 조사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아길라 보고관은 오는 8일까지 평양과 황해남도 지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북한이 특별보고관의 방문을 허용한 것은 2004년 유엔이 특별보고관을 임명한 뒤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