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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과 결혼을 앞둔 김소영 아나운서가 사랑에 대해 이야기 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 ‘휴먼다큐 사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기자간담회의 진행을 맡았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휴먼다큐 사랑’에 대해 소개하며 “나 역시 사랑의 결실 맺어 곧 결혼을 앞두게 됐다”고 말했다.

결혼을 3일 앞두고 있는 김소영 아나운서는 기자간담회 말미 결혼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제가 주인공인 자리가 아니다. 사랑을 하게 되서 많이 축하 받고 따뜻한 말을 많이 들어서 훈훈하다”고 말했다.

올해 ‘휴먼다큐’는 40년 동안 살아온 미국에서 추방된 입양인 아담 크랩서의 기구한 운명과 40년 만에 만난 어머니와의 이야기를 다룬 ‘나의 이름은 신성혁’ 1부와 2부, 세월호 미수습자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두 엄마 이야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임성준 군과 이 사건의 참혹함을 알리려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성준이와 산소통’ 등 4편이 방송된다

5월 8일 1부 ‘나의 이름은 신성혁’ 편을 시작으로 2부 15일, 22일 ‘두 엄마 이야기’, 29일 ‘성준이와 산소통’ 편이 방송된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는 2년 열애 끝에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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