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1분 만에 싹쓸이”…광주 금은방 턴 10대 등 4명 붙잡혀

“1분 만에 싹쓸이”…광주 금은방 턴 10대 등 4명 붙잡혀

입력 2017-04-25 09:13
업데이트 2017-04-25 09: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광주 광산경찰서는 심야에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8)군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군 등은 지난 24일 오전 4시 24분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과 정모(18)군 등 2명은 강화유리로 된 출입문을 벽돌로 부수고 침입해 망치로 진열장을 파손해 1분 만에 진열장 4칸의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업주는 2억1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도둑맞았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범행 직후 금은방에서 500여m 거리의 도로까지 도보로 이동해 택시를 탔다.

이어 신모(21)씨 등 2명이 모처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이들을 태워 달아났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