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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대선 후보 홍보 현수막 훼손…경찰 순찰차가 발견

울산서 대선 후보 홍보 현수막 훼손…경찰 순찰차가 발견

입력 2017-04-24 10:28
업데이트 2017-04-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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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대선 후보의 홍보 현수막이 훼손된 것을 경찰 순찰차가 잇따라 발견했다.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7시께 중구 학성공원 앞의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홍보 현수막 찢어져 있는 것을 순찰차가 발견했다.

발견 당시 현수막은 왼쪽 끝 부분이 세로로 크게 찢어져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선관위에 사실을 통보하고, 현수막이 찢어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7시 30분께는 북구 신천동 냉천사거리에 설치된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홍보 현수막 끈이 풀어져 있는 것을 순찰차가 발견했다.

경찰은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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