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佛초·중·고 ‘한국 국제섹션’ 설치… 한국어·불어 혼용 정규 수업 시행

佛초·중·고 ‘한국 국제섹션’ 설치… 한국어·불어 혼용 정규 수업 시행

심현희 기자
입력 2017-04-20 22:34
업데이트 2017-04-21 00: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주프랑스한국교육원은 9월부터 프랑스의 초·중·고교에서 한국 ‘국제섹션’이 설치돼 역사와 수학, 문학 등의 과목을 불어와 한국어로 함께 배우는 정규교과가 시행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국제섹션은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언어와 교과목을 프랑스어와 해당 외국어를 섞어서 수업하는 정규교과 체계다. 현재 프랑스 초·중등학교에는 영어와 스페인어, 독일어 등 17개 언어의 국제섹션이 개설돼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7-04-21 27면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