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를 맞이한 ‘2017 상하이 국제모터쇼’가 전 세계 1000여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날 중국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프레스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현지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다. 현대자동차는 중국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형 ix35를 처음 선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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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회를 맞이한 ‘2017 상하이 국제모터쇼’가 전 세계 1000여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날 중국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프레스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현지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다. 기아자동차는 이날 중국 전략 소형차 K2의 SUV모델인 ‘K2크로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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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회를 맞이한 ‘2017 상하이 국제모터쇼’가 전 세계 1000여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날 중국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프레스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현지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다. 쌍용자동차도 티볼리에어 디젤 모델을 현지 시장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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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국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프레스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현지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다.
현대자동차는 중국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형 ix35(위)와 중국형 쏘나타(LFc)의 부분변경 모델 ‘올 뉴 쏘나타’를 처음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이날 현지 전략형 소형 세단 ‘페가스’와 중국 전략 소형차 K2의 SUV모델인 ‘K2크로스’(가운데)를 공개했다.
쌍용자동차도 티볼리에어 디젤 모델(아래)을 현지 시장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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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0 2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