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데이 4월 14일…솔로를 위한 날, 유래는?

블랙데이 4월 14일…솔로를 위한 날, 유래는?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4-14 09:44
수정 2017-04-14 10: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 4월 14일 블랙데이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 4월 14일 블랙데이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이날이 어디서, 어떻게 유래됐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랙데이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 등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이 아니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초콜릿이나 사탕을 받지 못한 솔로들끼리 외로움을 달래며 짜장면을 먹는 날이다.

전달 14일인 화이트데이와 대비되는 이름으로 블랙데이라 붙여졌다는 설이 가장 많다. 블랙데이에는 솔로들이 검은색 옷을 입고 검은색 음식의 대표격인 짜장면을 먹는 문화가 생겨났다.

블랙데이에는 짜장면 외에도 커피, 콜라, 초콜릿 등 검은색 음식의 매출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월 14일은 로즈데이로 연인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등 이벤트를 해주는 날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