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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후 아나운서가 방송인 오상진의 눈물에 공감했다.

6일 허일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을 촬영해 올렸다.

사진에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상진이 클로징 멘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프리 선언 후 5년 만에 MBC를 방문한 오상진은 “오랜만에 예전 직장에 와서 동료들과 인사하고 방송까지 하니 감개무량하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를 본 허일후 아나운서는 “방송 보다가 철철 울었네. 이 인간 평생 놀려줄 테다.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며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노조 총파업 당시에도 함께 파업을 참여한 바 있다.
사진=MBC 홈페이지,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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