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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심사 D-1…유영하 변호사와 최종 대책 논의

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심사 D-1…유영하 변호사와 최종 대책 논의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3-29 13:51
업데이트 2017-03-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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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을 찾은 유영하 변호사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을 찾은 유영하 변호사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하루 앞 둔 29일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으로 유영하 변호사가 들어가고 있다. 2017. 3. 2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박근혜 전 대통령이 29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변호인단과 자택에서 최종 대책을 논의하는 등 막판 입장 조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영하(55·연수원 24기) 변호사는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의 집을 찾았다.

유 변호사는 검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한 27일 박 전 대통령과 3시간가량 대책을 논의했고, 28일에는 박 전 대통령의 자택에 방문하지 않았다.

유 변호사는 ‘영장 실질심사가 어떻게 될 것 같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한다. 박 전 대통령이 강부영 판사에게 직접 소명할 것으로 보인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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