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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후보 7차 토론…대연정·‘네거티브 책임론’ 격론 예상

민주 대선후보 7차 토론…대연정·‘네거티브 책임론’ 격론 예상

입력 2017-03-24 09:13
업데이트 2017-03-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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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24일 7차 대선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에 참석해 유권자를 상대로 지지를 호소한다.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광주 MBC에서 호남·광주 지역 6개 방송사가 주관하는 합동 토론회에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사실상 이번 경선의 승부처가 될 호남권 순회투표를 앞두고 열리는 것이어서 지역 여론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토론회에서는 지역 균형발전과 호남 발전 전략 외에도 ‘대연정’과 ‘네거티브 책임론’을 놓고 격론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표와 안 지사가 별도의 일정 없이 토론 준비에 집중하는 가운데 이 시장은 토론을 마치고 기아자동차 광주 공장에 들러 기아차 노조를 격려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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