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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남경필 동대문 새벽시장 방문…식당서 상인들과 설렁탕

유승민 남경필 동대문 새벽시장 방문…식당서 상인들과 설렁탕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3-09 08:54
업데이트 2017-03-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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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레이스도 식후경
대선 레이스도 식후경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오른쪽)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9일 오전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관련 현장인 서울 동대문 패션타운을 방문한 뒤 인근 식당에서 상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하며 대화하고 있다. 2017.3.9 연합뉴스
바른정당의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동대문 새벽시장을 찾아 민심을 들었다.

유 의원과 남 지사는 9일 새벽 당 지도부와 함께 동대문 시장을 방문했다.

당 차원의 민생탐방 일정으로,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과 전안법(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 의류상가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유 의원과 남 지사는 오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남짓 상가를 돌아본 뒤 인근의 식당에서 퇴근길 상인들과 설렁탕으로 아침을 먹었다.

유 의원과 남 지사는 이후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리는 탄핵정국 비상시국 의원총회에도 참석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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