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촛불집회서 문재인 테러 첩보”…경찰, 신변 보호 나서

“촛불집회서 문재인 테러 첩보”…경찰, 신변 보호 나서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2-25 13:45
업데이트 2017-02-25 18: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촛불 든 문재인
촛불 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성탄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9차 촛불집회에서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6.12.24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표 제공]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문재인 전 대표에 위해를 가할 것이라는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 신변 보호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에 거주하는 정모(56)씨가 이날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친박(친박근혜) 단체의 탄핵 반대집회 참석 후 촛불집회 장소로 이동해 문 전 대표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예고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

경찰은 정씨 거주지와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문 전 대표에게 신변보호 인력을 붙일 방침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위기 당신의 생각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 후 의료계와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료인력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의료공백 위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
의료계 책임이다
정부 책임이다
의료계와 정부 모두 책임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