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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장성민 입당 허용 불가 결론…“5·18 폄훼 발언”

국민의당, 장성민 입당 허용 불가 결론…“5·18 폄훼 발언”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2-22 13:51
업데이트 2017-02-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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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토]장성민 전 의원 대선 출마 공식 선언
[서울포토]장성민 전 의원 대선 출마 공식 선언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 장성민 전 의원이 24일 국회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장 전 의원은 설 연휴 이후 국민의당에 입당해 당내 대선경선에 참여할 계획이다.
2017.01.24.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국민의당은 22일 최근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입당을 신청한 장성민 전 의원에 대해 입당 허용 불가 방침을 내렸다.

김경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전 의원의 입당 허용 여부를 논의한 끝에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장 전 의원이 TV조선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중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폄훼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결론을 내렸다”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당시 심의에서 장 전 의원이 최종적인 마무리 멘트를 직접 작성해서 썼다고 한 점을 판단의 근거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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