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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상진이 소감을 전했다.

앞서 21일 한 매체는 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오상진 측은 “지난해 교제를 인정한 두 사람이 4월 30일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후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옳고 바른 길로 가는 부부가 되겠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웨딩 화보의 한 컷을 올렸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화관을 쓴 김소영 아나운서의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4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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