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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5세대 표준화 전담 그룹 공동의장에 KT 김형수 박사

ITU 5세대 표준화 전담 그룹 공동의장에 KT 김형수 박사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7-02-20 18:12
업데이트 2017-02-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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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통신연합(ITU) 표준화총국에서 5세대(G) 표준화 전담 그룹인 ‘IMT2020 워킹파티’가 신설되고, 공동의장으로 KT의 김형수 융합기술원 박사가 선임됐다고 KT가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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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박사
김형수 박사
앞으로 4년 동안 운영되는 ‘IMT2020 워킹파티’ 산하엔 총 5개 연구반이 설치돼 5G 관련 핵심 기술들의 표준화를 총괄하게 된다. 5개 연구반은 서비스 품질, 통신망 구조, 통신망 가상화, 차세대 통신 구조, 유무선 통합 등을 연구한다.

김 박사는 “한국이 5G 핵심 기술의 조기 표준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동의장에 선임됐다”며 “ITU-T의 5G 기술표준화를 총괄 지휘하면서 한국의 대표 규격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7-02-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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