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견해 밝히는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중랑구 한국건설기초안전보건교육장을 찾아 청년일자리 고충 경청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2.20 연합뉴스
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중랑구 보건안전교육원을 방문해기자들과 만나 이와 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는 “그 결과를 제대로 만들 책임이 정치인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가 전날 이명박 전 대통령의 747 공약 및 4대강 사업, 박근혜 대통령의 K스포츠·미르재단 설립에 대해 ‘선한 의지’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좋은 정치’를 하려고 했겠지만 “법과 제도를 따르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고 언급한 데 대해 지적한 것이다.
안 전 대표는 “그 결과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더구나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끼쳤다면 그건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