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시아·오세아니아 “말레이시아 경찰, 사망한 북한 남성 김정남으로 확인”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2-14 22:56 업데이트 2017-02-14 22:56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international/asia-oceania/2017/02/14/20170214500150 URL 복사 댓글 14 김정남 피살. 출처=TV조선 화면 캡처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김정남 피살. 출처=TV조선 화면 캡처 로이터통신이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 사망한 북한 남성의 신원에 대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으로 확인됐다고 말레이시아 경찰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말레이시아 정부 소식통은 김정남이 쿠알라룸푸르 공항의 쇼핑구역에서 쓰러졌다고 말했다.김정남은 출입국대를 통과하지는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말레이 경찰은 김정남을 살해한 범인을 쫓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정남은 푸트라자야 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푸트라자야 병원의 응급실 관계자는 사망자가 1970년생이며 성이 ‘김’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