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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몸값’ 테베스, 중국 입성…상하이 공항 인산인해

‘최고몸값’ 테베스, 중국 입성…상하이 공항 인산인해

입력 2017-01-20 09:27
업데이트 2017-01-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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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몸값을 받게 된 카를로스 테베스(33·상하이 선화)가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중국 땅을 밟았다.

중국 입성 테베스카를로스 테베스(33·상하이 선화)가 19일 오후 현지 축구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에 입국하고 했다. (EPA=연합뉴스)
중국 입성 테베스카를로스 테베스(33·상하이 선화)가 19일 오후 현지 축구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에 입국하고 했다. (EPA=연합뉴스)
테베스는 19일 오후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에 입국했다.

수백 명의 축구팬은 테베스 입국 수 시간 전부터 상하이 푸둥 공항에서 응원전을 펼쳤다.

AFP통신은 “몇몇 팬들은 아르헨티나 국기를 흔들려 ‘카를로스’를 외쳤다”라고 설명했다.

공항에 도착한 테베스는 별도의 인터뷰 없이 상하이 선화의 머플러를 목에 건 뒤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공항을 떠났다.

이날 테베스는 아내와 자녀 3명, 친척들과 입국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상하이에 거주할 계획이다.

테베스의 주급은 76만2천 달러(약 9억원)로 알려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받는 주급(약 5억원)보다 훨씬 많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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