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청문회 걸크러시’ 여명숙 몸짱 다운 완벽 복근 화제

‘청문회 걸크러시’ 여명숙 몸짱 다운 완벽 복근 화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1-18 20:48
업데이트 2017-01-18 20: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여명숙 몸짱
여명숙 몸짱 온라인커뮤니티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소신있는 발언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장이 자신을 비난하는 트윗 내용을 반박해 화제를 모았다.

여 위원장은 지난 15일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여명숙 이 년이 바로 게관위 위원장. 캬 심의 안 내줘서 업계에 최소 160억 최대 500억까지 손해 입힌 마이너스의 손 아닌가’라는 글을 보고 “여명숙 찾으시는 거면 제가 ‘그년’ 맞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160~500억 손해? 손해 봤다면서 정확한 액수 파악도 못하세요? 손해 보셨다는 업계 분들 다 알려주시고 본인 게임 얘기면 직접 오세요. 바로 수사의뢰해드릴 테니”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마지막에는 “‘이 년’ 물러갑니다”라며 꼬집었다.

여 위원장의 평소 모습도 화제다. 운동마니아답게 완벽한 복근과 군살없는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여 위원장의 사진이 ‘몸짱 여명숙’이라는 제목으로 인기를 끌었다.

네티즌들은 “진정한 걸크러시”, “근육이 장난 아니다”, “자기관리도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명숙 위원장은 지난해 7일 열린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2차 청문회에서 “일하다가 억울한 분이 나오는 일은 없어야 하고, 재갈을 물려서 일을 못하는 시스템은 그만 돼야 한다”며 “이제 알아서 재갈을 뱉어도 될 시기가 아닌가 싶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