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김현수, WBC 대표팀 고사…대체 선수는 추후 결정

김현수, WBC 대표팀 고사…대체 선수는 추후 결정

입력 2017-01-11 15:35
업데이트 2017-01-11 15:3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고사했다.

김현수는 11일 김인식(70) 대표팀 감독을 통해 “WBC에 출전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당초 김현수는 한국 대표팀의 28인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소속팀 볼티모어에서 출전을 반대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결국, 김현수는 장고 끝에 WBC 출전을 포기하고,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준비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BO는 김현수를 대신할 대표선수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