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홍문종 의원 “인명진, 이제 끝내라…제 목을 내드리겠다”

입력 : 2017-01-11 18:42 ㅣ 수정 : 2017-01-11 18:42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굳은 표정의 홍문종 의원 새누리당 친박계 중진 홍문종 의원이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반성·다짐·화합을 위한 대토론회’에 굳은 표정으로 참석하고 있다. 2017.1.11 연합뉴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굳은 표정의 홍문종 의원
새누리당 친박계 중진 홍문종 의원이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반성·다짐·화합을 위한 대토론회’에 굳은 표정으로 참석하고 있다. 2017.1.11 연합뉴스

친박(친박근혜)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인명진 비대위원장에게 “이제 끝내라”면서 인적청산 중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11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반성·다짐·화합’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인 비대위원장을 향해 “서청원 의원도 최선을 다하고 최경환 의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뭐라 얘기할 건덕지도 없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제가 서청원 의원을 잘 안다. 서 의원이 입만 열면 이 사태 끝나고 탈당하겠다, 헌신 봉사하겠다 이렇게 말했다”면서 “존경한다. 틀린 말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홍 의원은 최근 벌어지는 인 위원장과 서 의원 사이의 대립에 대해 “가슴이 아파 죽겠다”면서 “가시겠다고 말씀한 분을 못 떠나 보내냐”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눈물을 흘리고 그분이 환생할 수 있도록, 정치적 목숨을 시저처럼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인 목사는 나가라고 말 안 했지만 분위기가 그렇지 않냐, 나름대로 그분도 열심히 했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제 목을 내드리겠다. ‘니 목 갖고는 되지도 않는다’ 할지도 모른다”면서 “하지만 그분도 정치생명을 살면서 이렇게 하시잖느냐. 같이 눈물을 흘리고 지도도 하셔야죠”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

    퍼블릭IN 배너
    해피뉴런 마라톤대회

서울Eye -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