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측, ‘국정 농단 사건’ 재판에 변희재 증인 신청…왜?

입력 : 2017-01-11 11:09 ㅣ 수정 : 2017-01-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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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논객 변희재씨. 출처=변희재 트위터 화면 캡처

▲ 보수논객 변희재씨. 출처=변희재 트위터 화면 캡처

‘국정 농단 사건’ 법정에서 최순실씨 측이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재판부가 이를 보류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최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최씨 측 변호인 최광휴 변호사는 변 전 대표 등 9명을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변 전 대표는 검찰과 특검 등에 제출된 태블릿PC 소유자 감정을 요구해 왔던 인물이다.

재판부는 “변씨와 김모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증인신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변씨와 김씨를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서는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희재씨는 태블릿PC 전문가로 진정성을 보겠다”며 “정호성 전 비서관 공판을 본 다음에 추후 결정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변 전 대표는 검찰이 태블릿PC 소유자를 최순실씨로 판단한 데 대해 꾸준히 의문을 제기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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