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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다시 추위, 수요일 한파 절정 전망

내일부터 다시 추위, 수요일 한파 절정 전망

입력 2017-01-08 16:23
업데이트 2017-01-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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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시내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4일은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4일 오전 서울 시내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4일은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9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매서운 한파가 닥칠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11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인 10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에 머물겠고 수요일엔 서울 영하 9도, 철원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1.0∼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9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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