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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인명진, 당 떠나라…직무정지 가처분신청 제출”

서청원 “인명진, 당 떠나라…직무정지 가처분신청 제출”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1-07 14:54
업데이트 2017-01-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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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 앞에서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17.1.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 앞에서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17.1.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7일 친박계 인적청산을 주도하고 있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당을 떠나라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라도 명예를 유지하며 당을 떠나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맞지 않는 옷이며 어울리지 않는 자리”라며 “내일 기자회견에서 거취를 분명히 밝혀달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또 인 위원장의 인적청산 방식에 대해 “우리 정당법은 탈당을 강요하는 것을 중한 죄로 처벌하고 있다”면서 “인 위원장이 당을 공정하게 이끌지 못하고 분열시키는 등의 이유로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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