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완주(오른쪽부터), 새누리당 김도읍,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임시국회 의사일정 협의 등을 논의하는 여야 3당 원내수석 회동에 앞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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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도읍·더불어민주당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들은 회동 후 브리핑에서 “특히 민생 및 경제를 우선 순위로 두면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상임위 활동을 충실하고 내실있게 임해야 한다는 데 합의를 이뤘다”고 말했다.
또한, “임시국회에서는 탄핵으로 인한 공백을 여야가 국회에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국회를 만들자는 데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29일 본회의를 열어 정기국회에서 탄핵정국으로 충분히 논의하지 못한 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께 잡은 여야 3당 원내대표 간 회동 시간도 오후 2시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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