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 콰르텟
제네바 콩쿠르는 독일 ARD 국제 음악 콩쿠르와 함께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로 한국 실내악단이 현악에 든 것은 처음이라고 소속사인 목프로덕션은 전했다.
아벨 콰르텟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뮌헨국립음대와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서 공부한 연주자들이 주축이 된 연주단체로 첼로 조형준(사진 왼쪽부터), 비올라 김세준, 바이올린 박수현(객원)·윤은솔이 이번 콩쿠르에 참여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6-11-29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