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북한의 조선중앙TV 영상물에 대한 누적 조회수가 총 350만회를 돌파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2013년 9월부터 중앙TV가 제작한 뉴스를 비롯해 다큐멘터리와 영화, 만화 등이 하루 평균 1~5개 유튜브에 게시돼 3년 만에 약 850개가 올라 있으며 이들에 대한 누적 조회 수가 26일 현재 350만4천 회를 기록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게시물은 지난 2월 ‘광명성 4호’ 발사 소식을 전하는 3분짜리 뉴스로, 현재까지 클릭 수는 약 9만9천 회다.
이어 북한 김정은이 지난 5월 노동당 7차 대회에서 연설한 29분 분량의 영상물이 2위(9만3천여 회 조회)를 차지했다.
지난 8월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의 ‘체조영웅’ 리세광(31)의 시상식 장면, 북한이 개발한 인터넷TV 수신기의 소개 영상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조회 수 1만 건을 넘어선 영상물은 모두 53개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게시 1년 미만의 새 영상은 68%인 36개였다.
연합뉴스
2013년 9월부터 중앙TV가 제작한 뉴스를 비롯해 다큐멘터리와 영화, 만화 등이 하루 평균 1~5개 유튜브에 게시돼 3년 만에 약 850개가 올라 있으며 이들에 대한 누적 조회 수가 26일 현재 350만4천 회를 기록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게시물은 지난 2월 ‘광명성 4호’ 발사 소식을 전하는 3분짜리 뉴스로, 현재까지 클릭 수는 약 9만9천 회다.
이어 북한 김정은이 지난 5월 노동당 7차 대회에서 연설한 29분 분량의 영상물이 2위(9만3천여 회 조회)를 차지했다.
지난 8월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의 ‘체조영웅’ 리세광(31)의 시상식 장면, 북한이 개발한 인터넷TV 수신기의 소개 영상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조회 수 1만 건을 넘어선 영상물은 모두 53개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게시 1년 미만의 새 영상은 68%인 36개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