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정권수립일(9월 9일)을 하루 앞둔 8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찬양하며 대를 이은 충성을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태양의 품, 인민공화국’이라는 글에서 “동방의 핵강국으로 우뚝 올라선 이 땅에 예순여덟 돌기의 연륜을 새기며 우리 공화국의 탄생일이 다가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대한 태양의 역사를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김정은)께서 계시기에 우리 공화국은 영원히 태양의 조국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이 투쟁해온 나날은 천만의 심장마다 그이의 존귀하신 영상이 위대한 수령님들과 꼭 같은 태양의 모습으로 새겨진 날과 달들”이라며 세습 체제의 정통성을 부각했다.
신문은 “흘러온 역사도 위대하고 찬란한 미래 또한 눈부신 공화국의 뜻깊은 창건기념일을 맞이하는 천만군민의 심정 얼마나 뜨거운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또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과거 활동을 돌아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진정 이것은 어버이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 생이 뜨겁게 어려있는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 김정일조선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태양의 품, 인민공화국’이라는 글에서 “동방의 핵강국으로 우뚝 올라선 이 땅에 예순여덟 돌기의 연륜을 새기며 우리 공화국의 탄생일이 다가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대한 태양의 역사를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김정은)께서 계시기에 우리 공화국은 영원히 태양의 조국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이 투쟁해온 나날은 천만의 심장마다 그이의 존귀하신 영상이 위대한 수령님들과 꼭 같은 태양의 모습으로 새겨진 날과 달들”이라며 세습 체제의 정통성을 부각했다.
신문은 “흘러온 역사도 위대하고 찬란한 미래 또한 눈부신 공화국의 뜻깊은 창건기념일을 맞이하는 천만군민의 심정 얼마나 뜨거운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또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과거 활동을 돌아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진정 이것은 어버이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 생이 뜨겁게 어려있는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 김정일조선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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