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쇄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2016 세계인쇄회의(2016 WPCF)가 30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우리나라가 2003년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세계인쇄회의를 주최하는 건 처음이다.
‘세상을 인쇄하다’를 주제로 새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참가자 300명을 포함해 31개국에서 500여명이 모인다. 세계인쇄회의 회장 마이클 마킨, 유럽인쇄회의 회장 프란세스 호스텐치,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협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정관주 차관 등이 참석한다. 조정석 협회장은 “2016 세계인쇄회의 개최를 계기로 인쇄가 21세기 지식정보산업의 핵심으로 거듭나고, 사양산업이라는 오해와 편견이 불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세상을 인쇄하다’를 주제로 새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참가자 300명을 포함해 31개국에서 500여명이 모인다. 세계인쇄회의 회장 마이클 마킨, 유럽인쇄회의 회장 프란세스 호스텐치,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협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정관주 차관 등이 참석한다. 조정석 협회장은 “2016 세계인쇄회의 개최를 계기로 인쇄가 21세기 지식정보산업의 핵심으로 거듭나고, 사양산업이라는 오해와 편견이 불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2016-08-30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