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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기도하게 하소서… 깨달음에 이르는 수행법

가을엔 기도하게 하소서… 깨달음에 이르는 수행법

김성호 기자
입력 2016-08-18 17:36
업데이트 2016-08-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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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간화선 통한 명상강좌 잇따라

일반인이 간화선을 통해 불교 명상에 깊숙이 빠져 볼 수 있는 강좌가 잇따라 열린다. 불교여성개발원 산하 명상리더십센터가 9월 5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여성개발원 자비실에서 마련하는 ‘혜봉 오원칠 법사의 집중명상’ 강좌와 불교여성연구소 주관으로 9월 8일~12월 1일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불교여성개발원 교육관에서 열리는 ‘간화선 이론 및 실참’ 강좌가 그것이다.

이 가운데 ‘오원칠 법사의 집중명상’은 깨달음에 이르는 다양한 수행법을 소개하는 자리. 간화선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과 수행을 포함해 삶의 여러 문제에 대한 명상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토회 문경수련원에서 지도법사로 활약 중인 오원칠 법사가 진언명상, 염불명상, 관법명상 등을 지도하게 된다.

오 법사는 ‘삶을 바꾸는 5가지 명상법’에서 관법명상, 진언명상, 절명상, 염불명상, 화두명상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 일상 상황에 따른 명상을 소상히 소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2016-08-1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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