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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에콰도르 지진 피해 주민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며 5만 달러(약 5740만원)를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전달했다. 25일 KOICA에 따르면 이영애는 KOICA가 그를 특별사절로 위촉하기 위해 접촉하는 과정에서 에콰도르 지진 피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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