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기가(GiGA) LTE’가 빠르게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KT는 지난 6월 말 대비 9월 현재 기가 LTE 가입자는 6배, 모바일 트래픽은 9배 이상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기가 LTE는 와이파이(WiFi)와 롱텀에볼루션(LTE)을 하나의 통신망처럼 묶어 기존 LTE보다 15배 빠른 최대 1.17Gbps의 속도를 내는 기술이다. KT는 기가 LTE를 이용하면 다운로드 시간을 평균 50% 안팎,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KT는 지난 6월 기가 LTE 서비스를 상용화해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에 한걸음 다가갔다.
KT에 따르면 기가 LTE의 일별 가입자 수는 8월 대비 9월에 4배 이상 늘어나는 등 가입자의 증가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기가 LTE는 와이파이(WiFi)와 롱텀에볼루션(LTE)을 하나의 통신망처럼 묶어 기존 LTE보다 15배 빠른 최대 1.17Gbps의 속도를 내는 기술이다. KT는 기가 LTE를 이용하면 다운로드 시간을 평균 50% 안팎,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KT는 지난 6월 기가 LTE 서비스를 상용화해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에 한걸음 다가갔다.
KT에 따르면 기가 LTE의 일별 가입자 수는 8월 대비 9월에 4배 이상 늘어나는 등 가입자의 증가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5-09-21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