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쌍둥이 자매 초아·웨이, 유닛 ‘딸기우유’
29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란성 쌍둥이 자매인 초아와 웨이는 딸기우유란 팀 명으로 다음 달 첫 음반을 발매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아이디어 회의 중 딸기를 유닛 이름으로 활용해보자는 의견을 제시했고 멤버 둘 다 우유를 좋아해 이같이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소속사는 이들의 그룹명을 맞추는 SNS 이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크레용팝 페이스북에 편의점 음료 코너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고 총 7천926명이 댓글로 참여했다. 정답을 맞힌 사람 중 선착순 20명에게 딸기우유의 친필 사인이 담긴 데뷔 음반을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