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원조로 떠올라 화제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원조 엘사 이영애’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10년 전 이영애가 찍은 에어컨 광고의 한 장면이다.
‘이영애 엘사 원조’ 사진 속 이영애는 얼음으로 만들어진 웅장한 궁전에서 푸른 빛이 감도는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는 ‘얼음궁전’ CF로, 당시 우수한 냉각 기술을 강조하기 위해 광고가 얼음궁전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는 마치 ‘겨울왕국’ 속 엘사를 연상시켜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얼음으로 만들어진 궁전 같은 곳을 배경으로 이영애가 푸르스름한 빛이 감도는 드레스를 휘날리고 있는 점이 엘사와 비슷하다.
‘이영애 엘사 원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영애 엘사 원조, 역시 이영애” “이영애 엘사 원조, 겨울왕국 또 보고 싶다” “이영애 엘사 원조, 둘 다 시원해 보여” “이영애 엘사 원조..싱크로율 200%” “이영애 엘사 원조..디즈니가 이영애 CF를 본 게 틀림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인터넷 게시판 (이영애 엘사 원조)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